트럼프 BBB 법안에 포함된 팁 소득 면세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월 4일 서명한 대규모 세제 개편 법안에는 그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팁에 대한 연방소득세 면제가 포함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.
‘팁 면세’가 의미하는 바는?
현재까지는 팁 소득도 일반 임금과 마찬가지로 연방소득세 및 급여세(FICA)가 부과된다. 직원은 매월 팁이 20달러 이상일 경우 이를 고용주에게 신고해야 하며, 고용주는 해당 금액에 대해 세금을 원천징수하고 IRS에 보고해야 한다. 이번 새로운 세법은 일정 조건을 충족한 팁 소득에 대해 최대 2만 5천 달러까지 연방소득세를 면제하는 공제를 신설했다. 이 조항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된다.
단, 이 혜택은 소득에 따라 단계적으로 줄어든다. 조정총소득(MAGI)이 15만 달러 이상(부부 공동 신고 시 30만 달러 이상)일 경우, 기준 초과 1,000달러마다 공제액이 100달러씩 줄어든다.
여전히 필요한 신고와 세금
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, 근로자는 여전히 팁 소득을 신고하고 급여세는 납부해야 한다. 연방소득세는 급여에서 원천징수되지만, 연말 정산 시 환급되는 방식이다.
이 법안은 일반 근로자뿐 아니라 일부 독립 계약자 및 자영업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. 단, 사업 총수입이 비용, 손실, 매출원가를 초과해야 공제가 가능하다.
정리
- 적용 대상: 팁 소득이 있는 근로자 및 일부 자영업자
- 공제 한도: 연간 최대 2만 5천 달러까지 팁 소득에 대해 연방소득세 면제
- 적용 기간: 2025년부터 2028년까지
- 단계적 축소: 고소득자의 경우 소득에 따라 공제액 감소
- 기타: 급여세는 계속 납부, 연말 정산 시 소득세 환급 가능
팁 소득 종사자에게는 실질적인 세금 절감이 가능해지는 만큼, 관련 소득의 정확한 기록과 신고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.
본 내용은 IRS 공개 자료와 언론 보도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, 개별 세무·법률 자문이 아니에요. 자세히 보기